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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오거돈 전 부산시장 13시간 소환 조사 마치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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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혐의 등으로 오늘 오전 8시쯤 부산지방경찰청에 출석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13시간 동안 조사받고 귀가했습니다.

오늘 소환에서는 성폭력수사 2개 팀과 반부패수사 1개 팀이 차례로 오 전 시장의 성추행과 채용 청탁 혐의 등을 조사했습니다.

조사를 마치고 청사를 빠져나가던 오 전 시장은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에게 '부산시민에게 큰 실망을 끼쳐 죄송하고 특히 피해 여성에게도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