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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구하라 친오빠 "21대 국회에서 '구하라법' 재추진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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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 의무를 게을리하면 재산을 상속받지 못하게 하는 이른바 '구하라법'이 20대 국회에서 폐기를 앞둔 가운데 구하라 씨 친오빠 구호인 씨가 동생에게 해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이라며 21대 국회에서 법안의 재추진을 요청했습니다.

구 씨는 어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의 20년 동안 연락이 닿지 않던 친모가 동생 장례식장에 나타난 뒤 변호사를 통해 부동산 매각 대금의 절반을 요구해 충격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