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속보] 진주12번 코로나19 확진자 일부 동선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커피숍·시내버스·식당 등 방문…접촉자는 보건소 연락 당부

뉴스1

진주12번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이 일부 공개됐다. 진주시청사.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12번(60)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일부 동선이 공개됐다.

진주시는 22일 오후 11시 진주12번 확진자의 접촉자를 파악하기위해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문자는 5월20일 오전 11시~오후3시, 21일 오후4시~오후7시30분, 22일 정오~오후 3시 인사동 커피향 방문자의 보건소 연락을 당부했다.

또 21일 오후7시30분~오후9시 남성동 유정장어 1층 방문을 확인하고 건물 임시폐쇄 및 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5시36분 상봉아파트를 출발해 오후 6시3분 선학사거리로 운행한 251번 버스이용자도 보건소 연락을 당부했다.

시는 23일 오전 10시 브리핑을 통해 진주12번 확진자의 자세한 동선 및 접촉자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2번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 동선이 겹치는 분은 타인 접촉을 금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보건소에 연락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진주12번 확진자는 요양병원에 근무하려는 간병인들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ha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