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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부부의 세계’ 김영민, 김희애와의 파격 배드신… “선우x제혁 심리 같이 다룬 매력적인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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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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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부부의 세계’ 김영민이 김희애와의 배드신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스페셜로 배우들의 인터뷰로 꾸며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희애는 이태오(박해준 분)의 불륜으로 손제혁(김영민 분)과 맞바람을 피운 것에 대해 “태오의 불륜을 알고 불구덩이에 들어가는 순간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영민은 “진짜 파격적이었다. 여성 주도적이고 서로 이겨 먹으려고 하는 몸부림”이었다며 김희애와의 배드신을 언급했다. 이에 더해 김영민은 “그냥 바람 피우는 장면이 아니라 선우의 심리와 제혁의 심리를 같이 다루고 있는 장면이어서 매력적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예림 역을 맡았던 박선영은 남편과 선우의 불륜 사실을 확인하고 느낀 감정에 대해 밝혔다. 그는 “너무 화가 나는데, 진짜 이기고 싶은데 왜 자꾸 선우한테 자꾸 져?”라고 극중 고예림에게 이입된 상황을 설명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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