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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美 '탈중국 공급망' 참여 압박...외교부 "아직 검토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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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이 우리 정부에 '탈중국 공급망' 참여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미중 갈등이 다시 거세지면서, 우리 정부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키스 크라크 미 국무부 경제 차관이 탈중국 공급망인 '경제번영네트워크', EPN을 우리 정부에 이미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에서 우리 정부와 이미 EPN 참여에 대해 대화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