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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를 하루 앞둔 22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은 시민들이 노 전 대통령 발자취가 담긴 사진을 살펴보고 있다. 11주기 공식 추도식은 23일 오전 11시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엄수된다. 올해 추도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축소돼 인터넷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해 | 권호욱 선임기자 bigg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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