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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유은혜, 25일 서울 한강중서 등교수업 대비 방역 준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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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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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는 25일 오전 9시30분 서울 용산구 한강중학교를 방문해 등교수업 대비 학교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한다고 교육부가 22일 밝혔다.

중학교 3학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9일부터 원격수업을 하다가 오는 27일 등교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초등 1~2학년과 유치원도 같은 날 등교한다.

유 부총리는 이날 일시적 관찰실, 보건실, 일반교실, 급식실 등을 둘러보며 등교 개학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또 등교 일주일 전부터 실시하고 있는 자가진단 현황과 등교 시 발열 체크, 유증상자 조치 계획, 학교 내 생활 속 거리두기 조치, 방역용품 비축 상황 등을 살펴보고 교직원과 간담회도 갖는다.

유 부총리는 "중학교 3학년의 등교수업이 시작되는 만큼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 학생들을 감염병으로부터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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