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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20 렌더링 공개…S20 닮은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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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8월 언팩 온라인 개최 검토

갤럭시S20와 유사한 카메라 디자인

1억 화소 카메라 탑재·스페이스 줌은 제외

S펜 위치·음량 버튼 위치 바뀔 수도

아시아경제

벤 게스킨이 공개한 갤럭시노트20 렌더링 이미지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8월 언팩에서 선보일 '갤럭시노트20'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8월 미국 뉴욕에서 개최해왔던 하반기 갤럭시 언팩 이벤트를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오프라인 ICT 행사들이 잇따라 취소됐고 애플이나 페이스북도 온라인으로 연례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아 삼성전자는 여러 방안을 놓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같은 변수가 없는 경우에도 삼성전자 측은 여러 가능성을 고려해 복수의 행사 장소를 섭외해 최종 확정한다.


올해 언팩에서는 갤럭시노트20와 새로운 갤럭시워치, 갤럭시폴드2 등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력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의 사양과 렌더링 이미지 등도 속속 공개되고 있다. 갤럭시노트20는 전작보다 베젤이 줄어들고 화면 크기도 0.12인치 가량 더 커진다. 화면비율도 전작(19:9)보다 더 길어진 19.5:9다. IT전문 트위터리안 아이스유니버스가 공개한 이미지에서는 후면에는 수직으로 배열한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된다. 전면 카메라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화면은 디스플레이로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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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토우가 공개한 갤럭시노트20 렌더링 이미지. 음량 조절버튼이 오른쪽으로, S펜은 왼쪽에 배치돼있다. (출처=피그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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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의 특장점인 S펜의 기능과 위치에도 변화가 있다. IT전문매체 피그토우가 공개한 렌더링 이미지를 살펴보면 S펜을 보관하는 곳의 위치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바뀌어있다. S펜 위치 이동으로 인해 음량 조절 버튼이 오른쪽으로 옮겨질 가능성이 있다.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은 "렌더링 이미지가 미출시 제품의 디자인 요소를 완전히 반영하기 어려워 S펜의 위치는 원래치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갤럭시노트20+에는 갤럭시S20 울트라와 같은 1억8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되지만 100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스페이스 줌' 기능은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 스페이스 줌은 갤럭시S20의 카메라 기능을 대표하는 기능으로 부각되었지만 자동 초점 기능과 관련한 논란부터 사생활 침해 우려 등이 제기되면서 해당 기능을 제외한 것으로 보인다. 최고 1600만 화소 카메라를 지원했던 갤노트10에 비해 카메라 화소가 크게 개선되는 셈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갤럭시노트10을 계승하지만 직사각형 인덕션 후면 카메라 디자인이나 카메라 사양 등은 갤럭시S20의 특징을 반영했다.


카메라 렌즈 때문에 갤럭시노트20는 전작보다 두꺼워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갤럭시노트20의 크기는 161.8 x 75.3 x 8.5 mm로 예상되는데, 갤럭시노트10+(162.3 x 77.2 x 7.9mm)보다 0.6mm 더 두꺼워질 수 있다. 샘모바일은 "갤럭시노트20의 디자인은 갤럭시S20와 매우 유사하고 비용 문제로 인해 줌 카메라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며 "렌더링은 실제 이미지와 얼마나 비슷할 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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