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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아산시의회, 주요 현안사업장 7곳 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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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21일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아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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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의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주요 현안사업장 7곳을 방문해 주민 불편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22일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지는 △아인하우스 △육아종합지원센터 △온양2촉진지구(싸전지구) △청소년교육문화센터·어린이도서관 △동물보호센터 △배방월천지구 회룡교 사거리 교차로 △제4차 항만기본계획추진 대상지 등이다.

의원들은 관련 부서와 함께 주요 사업현장 및 기관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이와함께 민원발생 지역 등 주요 현안지역을 찾아 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사업추진 시 각 부서간 면밀한 협의를 주문하는 등 시민의 입장에서 지역발전을 생각하는 현장 확인에 나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일차 싸전지구 도시개발사업 방문에서 해당주민들도 함께하며 싸전지역 행복주택 개발과 관련해 보상협의과정에 난항을 겪고 있지만 이주 및 생계대책을 위해 주민들과 지속적 협의로 현실적 보상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2일차 방문지인 배방 월천지구 회룡교 사거리는 과속차량으로 교통사고가 잦은 방문지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으로 관계자들과의 의견교환을 통해 교차로 개선 및 도로교통 운영방안에 대해 모색하기도 했다.

김영애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사업장을 직접 살피고 시민의견도 직접 수렴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주요사업 추진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문제가 있는 사업에 대하여 의회차원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등 시민들이 만족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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