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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의 팬덤이 데뷔 7주년을 맞아 통 큰 서포트 계획을 밝혔다.
방탄소년단 뷔의 팬 사이트 ‘수채화’는 오는 25일 발매하는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보그(Vogue Korea) 7월호에 뷔의 전면 광고를 게재한다. 서포트 발표 후 ‘보그’의 구글 검색트렌드에는 ‘V’가 관련 토픽으로 2350%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뷔의 본명을 붙인 ‘태형 보그(taehyung vogue)’도 급증(Break Out)을 보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또 다른 팬사이트 ‘STUCKONYOU(스턱온유)’는 전국 1200여개 올리브영 지점에서 오는 6월 8일부터 15일까지 매일 100회 이상 스크린 광고를 실시한다. 또한 6월 5일부터 18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대형 LED 광고 스크린을 통해 뷔의 데뷔 7주년을 축하할 예정이다.
앞서 뷔의 중국 최대 팬클럽 ‘바이두 뷔바’는 코엑스, 성동, 영플라자, 명동, 강남 애비뉴, APM 동대문, SPAO 홍대점 등 총 7곳의 초대형 옥외 스크린을 통해 ‘7년간, 7번의 앨범’을 기념하는 대규모 컴백 서포트를 진행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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