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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등교 이틀째 유증상 학생 262명 선별진료소 이송…전날의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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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고등학교 3학년 등교 수업 이틀째인 21일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증상 학생 262명이 학교에서 선별진료소로 이송됐다.

소방청은 이날 등교했다가 발열·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 관련으로 전담 119구급대에 의해 선별진료소로 옮겨진(1차 이송) 인원이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