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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광주시, 생활형 공공일자리 4천102명 모집…22일부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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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코로나19 민생안정 대책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광주시는 22일부터 6월 1일까지 2단계 시민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4천102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1단계로 생활 방역 분야 971명을 채용한 데 이어 2단계로 518억원을 투입해 생활형 공공일자리, 노인 일자리, 민간 일자리 등 1만1천992명을 차례로 채용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동네 청결, 불법 광고물 정비, 가로수 유지관리 지원 등 공공 일자리 10개 사업에 투입된다.

공고일인 22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70세 미만으로 4월 22일부터 신청일까지 광주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고용보험 가입자, 실업급여 또는 생계급여 수급자, 공공근로 등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중복·반복 참여자, 대학 재학생 등은 정부 지침에 따라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https://www.gwangju.go.kr), 시청, 주소지 관할 구청과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근로 시간은 하루 5시간씩 주 25시간, 근로 기간은 사업에 따라 3∼6개월이며 임금은 최저 임금(시간당 8천590원)을 적용한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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