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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빅뱅 '탑'과 열애설 김가빈 "확인 어렵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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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가빈(23) 측이 빅뱅 탑(33·본명 최승현)과의 열애설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김가빈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20일 불거진 탑과 김가빈의 열애설에 대해 "문의 주신 부분은 내용 확인이 어렵다.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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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탑과 김가빈의 열애설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각자 SNS에 비슷한 장소를 찍은 사진, 같은 잠옷을 입은 사진을 업데이트해 열애 의혹을 샀다.

김가빈이 자신의 SNS스토리를 통해 직접 공개한 것으로 추정되는 빅뱅 탑과 다정히 어깨를 감싸 안은 사진은 물론이고, 두 사람이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들이 여러장 등장한다.

특히 지난해 연말 같은 디자인의 잠옷을 입고 비슷한 배경의 소파에서 케이크로 장난을 치는 사진 등은 더욱 의혹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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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빈은 지난해 엠넷 '러브캐처2'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김가빈은 1997년생으로 올해 24세다.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러브캐처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김가빈은 최종 선택에서 정찬우를 지목했지만 ‘머니캐처’였다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보인 바 있다. 이후 김가빈은 SM C&C와 전속계약을 맺었지만, 작품보다 열애설로 자신의 이름을 먼저 알리게 됐다.

한편 탑은 2006년 빅뱅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7월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후 지난 3월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현재 중국 드라마 '아상, 아애니'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장윤정 기자 linda@ajunews.com

장윤정 linda@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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