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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탑, 김가빈과 열애설→소속사 "확인 어렵다"…이틀째 계속되는 관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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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김가빈과 열애설 휘말려
김가빈 Mnet '러브캐처2' 출연
소속사 "개인적인 일, 확인 어려워"


텐아시아

탑-김가빈./ 사진=텐아시아DB,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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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33)과 김가빈(22)의 열애설이 이틀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탑과 김가빈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탑과 김가빈이 지인들 사이에서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을 비롯해, 커플 아이템으로 보이는 같은 패턴의 잠옷을 입고 있는 사진, 비슷한 시기에 바닷가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는 점 등을 이유로 내세우며 열애를 주장했다.

이에 대해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며 말을 아꼈다. 김가빈의 소속사 SM C&C도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두 사람의 열애 관련 보도는 이틀째 각종 포털사이트 상위권에 올라 있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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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가빈은 지난해 방송된 '러브캐처2'에서 많은 남성 출연자들로부터 호감을 얻었던 인물로 프로그램 초반부터 존재감을 알렸다. 당시 김가빈은 최종 선택에서 자신이 고른 정찬우가 '머니캐처'라는 사실에 눈물을 쏟기도 했다. 방송 이후 김가빈은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그러나 탑과의 열애설로 대중에 먼저 얼굴을 알리게 됐다.

탑은 2017년 2월 의경으로 입대했으나 그해 6월, 과거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전환돼 2018년 1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용산구청 산하 용산공예관에서 근무했다.소집해제 후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고 복귀를 노렸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컴백 일정이 연기된 상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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