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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POP이슈]"커플 파자마·럽스타?"..탑-김가빈 열애설, '확인불가' 입장 속 이틀째 화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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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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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김가빈/사진=헤럴드POP DB, 김가빈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의 멤버 탑과 엠넷 '러브캐처2' 출연자였던 김가빈이 열애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탑과 김가빈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에 대한 근거로 공개된 사진들 속 탑과 김가빈은 많은 사람들 사이 어깨 동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또한 두 사람은 동일한 디자인으로 보이는 파자마를 입은 사진, 비슷한 시기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사진을 SNS에 게재하기도 했으며, 특히 김가빈이 게재한 바다 사진을 통해 흰 티를 입은 남성이 같은 공간에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어 의혹이 더욱 증폭됐다.

이에 열애설이 퍼져나가자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며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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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빈의 소속사 SM C&C 측 역시 같은 입장을 내놨으며, 양측의 긍정도 부정도 아닌 확인 불가 방침에 열애설에 더욱 뜨거운 관심이 모였다. 두 사람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차트에 오르내리며 이틀째 화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1997년생인 김가빈은 지난해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러브캐처2'에 출연하며 배우 하지원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당시 김가빈은 김인욱, 정찬우 등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다가 최종 정찬우를 선택했으나 그가 '머니캐처'였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가빈은 방송 이후 배우로 활동하기 위해 SM C&C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이 외에 아직까지 별다른 작품 활동은 없는 상태다.

탑은 지난해 7월 소집해제했다. 탑이 속한 그룹 빅뱅은 승리의 탈퇴 후 4인조로 재편돼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중 하나인 '코첼라 밸리 뮤직&아츠 페스티벌'을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행사가 10월로 연기됐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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