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과 열애설'김가빈, '러브캐처2'출신 하지원 닮은꼴.."열애 확인불가"[종합]

SM C&C 제공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빅뱅 멤버 탑과 열애설에 휩싸인 김가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를 장악하며 주목받고 있는 김가빈이다.

20일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빅뱅 멤버 탑과 김가빈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김가빈이 개인 SNS에 올렸던 사진을 근거로 탑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것.

탑과 김가빈의 열애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도 번지며 관심을 모았다. 탑과 김가빈이 비슷한 시기에 SNS에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고, 동일한 디자인의 잠옷을 착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

이에 대해서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과 김가빈의 소속사 SM C&C 양측은 이날 OSEN에 “아티스트 개인적인 일은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개인의 사생활인 만큼 소속사에서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탑과 김가빈의 열애설이 연예뉴스 메인을 장식하면서 김가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김가빈의 이름은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를 장악했다. 김가빈이 탑에 비해서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만큼 열애설로 인해 대중의 궁금증이 커진 것.

김가빈은 지난해 8월부터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러브캐처2’에 출연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김가빈은 첫 방송 이후 청순하고 단아한 미모로 관심을 얻었고, 배우 서은수와 하지원 닮은꼴로 언급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김가빈은 출연자 김인욱, 정찬우와 삼각관계를 형성하면서 ‘러브캐처2’의 히로인으로 활약해 주목받았다. 김가빈은 ‘러브캐처2’ 출연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이후 배우 김수로와 황신혜, 방송인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등이 속한 SM C&C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김가빈은 소속사 계약 이후 연기자로 나설 계획이었지만, 탑과의 열애설로 먼저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게 됐다.

김가빈은 최근 가수 주은의 지목으로 ‘덕분에챌린지’에 동참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도 했다. 자신의 SNS에 덕분에챌린지 동참 사진을 게재하며 “코로나19에 맞서 애써주시는 의료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의료진 분들 덕분에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주는 의료진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김가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