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6 (화)

탑-김가빈, 지난해부터 돌았던 열애설…양 측 "사생활 확인 불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funE

[SBS funE | 강선애 기자] 그룹 빅뱅 멤버 탑(33)과 '러브캐처' 출신 배우 김가빈(23)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 측이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20일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김가빈의 소속사 SM C&C 역시 "(열애설과 관련해) 확인 불가하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탑과 김가빈의 열애설은 지난해 말부터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기 시작했다. 두 사람이 각각의 SNS에 올린 사진들에서 시기, 장소의 유사성이 발견되면서부터다.

SBS fun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러브캐쳐2 가빈 빅뱅 탑 열애설'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이 한 모임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찍은 사진, 비슷한 바다를 배경으로 실내에서 찍은 사진, 커플 잠옷을 입은 듯한 사진들이 올라왔다. 이 내용이 기사화까지 되며, 지난해부터 제기돼 온 이들의 열애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하지만 양 측 소속사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공식 입장을 냈다.

김가빈은 지난해 Mnet '러브캐처2'에 출연해 뛰어난 외모로 주목받았고, 이후 올해 초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서 활동할 뜻을 내비쳤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