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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N해외연예] 비욘세, 방탄소년단과 함께 유튜브 '가상 졸업식' 연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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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비욘세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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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가 그룹 방탄소년단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미셸 오바마 등이 참여하는 가상 졸업식에 축사 연사로 참여한다.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매체 빌보드는 "비욘세가 오는 6월6일 유튜브가 개최하는 가상 졸업식 '디어 클래스 오브 2020'(Dear Class of 2020)에 축사 연사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 등도 스페셜 게스트 명단에 추가됐다.

'디어 클래스 오브 2020'은 유튜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 속에서 2020년에 졸업하는 전 세계의 대학생과 고등학생, 그리고 그들의 가족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한 가상 졸업식이다.

이번 '디어 클래스 오브 2020'에는 방탄소년단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 가수 레이디 가가, 시민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 로버트 게이츠 전 미국 국방장관,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부 장관 등이 출연한다. 국내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게 축사 연사 명단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디어 클래스 오브 2020'의 애프터 파티에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레이디 가가, 카밀라 카베요, 리조, 도자 캣, 매건 더 스탤리언 등이 참석해 퍼포먼스를 펼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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