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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송재림-지연 "선후배 사이"…열애설 부인에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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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배우 송재림과 지연이 "선후배 사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이틀째 관심을 받고 있다.

송재림 소속사 그랑앙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지연과 열애설에 대해 “지난 2019년 9월 종영한 KBS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통해 만난 두사람은 바이크라는 공통의 취미를 가진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어 “목격된 17일 당일날은 송재림이 태백에 위치한 서킷에서의 바이크 연습날이었고, 이제 막 입문하는 단계의 지연이 동행했다가 목격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안전한 연습장소인 서킷들이 지방에 있다 보니 이런 오해를 낳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연의 소속사 파트너즈파크 측도 “친하게 지내는 것은 맞지만 사귀는 것은 아니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앞서 한 매체는 송재림과 지연이 지난 주말 지방 주유소에서 함께 주유 중이었다며 두 사람의 모습이 다정해보여 데이트 중인 것 같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열애가 아니다"라며 해프닝으로 마무리 되는 듯 보였지만 이틀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송재림과 지연은 지난해 2019년 방송된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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