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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POP이슈]송재림·지연 열애설 해프닝으로 끝…양측 "연인 아닌 친한 동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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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송재림, 지연/사진=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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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송재림, 지연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19일 한 매체는 배우 송재림과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이 핑크빛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송재림과 지연은 지난 17일 충북 충주로 드라이브를 떠났고, 인근 주유소에 들려 주유를 하면서도 매우 다정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송재림의 소속사 그랑앙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9년 9월 종영한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통해 만난 두 사람은 바이크라는 공통의 취미를 가진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목격된 17일 당일날은 송재림이 태백에 위치한 서킷에서의 바이크 연습날이었고, 이제 막 입문하는 단계의 지연이 동행했다가 목격된 것"이라며 "안전한 연습장소인 서킷들이 지방에 있다 보니 이런 오해를 낳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연의 파트너즈파크 관계자 역시 헤럴드POP에 "송재림과 연인 사이가 아닌 친한 동료 사이"라며 "두 사람이 최근 지방에 간 건 맞다. 송재림이 오토바이를 즐겨 타고 지연도 최근 스쿠터를 구매해 강원도 태백에 오토바이를 연습할 수 있는 공터가 있어 함께 오토바이를 타러 간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송재림과 지연은 지난해 종영한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바이크라는 공통의 취미로 친분을 쌓게 됐다. 이에 열애설까지 불거졌지만 양측은 연인이 아닌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선을 그음으로써 송재림과 지연의 열애설은 하나의 해프닝으로 끝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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