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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장수군, 취약층 의료비지원 응급실 비용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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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장수=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청사 모습. (사진=장수군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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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원범위를 늘렸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65세 이상 노인과 결혼이민자, 미성년 등을 대상으로 외래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 응급실 본인부담금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행정절차 및 예산확보를 마무리 했다. 군은 취약계층의 주간뿐 아니라 야간까지 진료비 부담이 줄면서 건강 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했다.

유봉옥 장수군보건의료원장은 "보건의료 부문 공공보건 의료기관으로서 취약계층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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