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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송재림·티아라 지연, 열애설에 "친한 선후배…바이크 연습한 것"(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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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림과 지연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은 "친한 선후배"라며 선을 그었다.

19일 송재림 소속사 그랑앙세엔터는 "송재림과 지연은 바이크라는 공통의 취미를 가진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소속사는 "목격된 17일 당일날은 송재림이 태백에 위치한 서킷에서의 바이크 연습날이었고 이제 막 입문하는 단계의 지연이 동행했다가 목격된 것"이라며 "안전한 연습장소인 서킷들이 지방에 있다 보니 이런 오해를 낳았던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이날 스포츠경향은 송재림과 지연이 지난 17일 충북 충주로 드라이브를 떠났고 인근 주유소에서 함께 주유하는 모습이 주민에게 포착되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송재림과 지연은 지난 2019년 9월 종영한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로 인연을 맺었다.
아주경제

배우 송재림, 박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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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송재림 소속사 입장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그랑앙세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일 보도된 송재림의 연애 관련 자사의 공식 입장 드립니다.
지난 2019년 9월 종영한 KBS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통해 만난 두 사람은 바이크라는 공통의 취미를 가진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입니다.
목격된 17일 당일날은 송재림이 태백에 위치한 서킷에서의 바이크 연습 날 이었고, 이제 막 입문하는 단계의 지연이 동행했다가 목격된 것입니다. 안전한 연습장소인 서킷들이 지방에 있다 보니 이런 오해를 낳았던 것 같습니다. 정확한 사실확인을 위해 신속히 연락드리지 못한 점사과드립니다.
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최송희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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