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공식] 송재림·지연, 열애설 부인…"바이크 취미로 오해, 친한 선후배 사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배우 송재림(왼쪽)과 티아라 지연.사진=송재림·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배우 송재림과 가수 겸 배우 지연(본명 박지연)이 열애설을 극구 부인했다.


송재림 소속사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입장문을 내고 "금일 보도된 송재림·지연 열애설과 관련해 입장을 전한다"며 "2019년 9월 종영된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통해 만난 송재림과 지연은 바이크라는 공통 취미를 가진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목격된 17일은 송재림이 태백에 있는 서킷에서의 바이크 연습 날이었다. 이제 바이크에 입문한 지연은 동행했다가 같이 목격된 것"이라며 "안전한 연습 장소인 서킷들이 지방에 있다 보니 이런 오해를 산 것 같다. 정확한 사실확인을 위해 신속히 연락드리지 못한 점 사과한다"고 설명했다.


지연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도 복수의 매체를 통해 "송재림과 지연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이 지방에 있는 서킷을 찾아 바이크 연습을 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송재림과 지연은 평소 친한 사이로 바이크 타는 것을 송재림을 도움을 주는 차원에서 함께 서킷을 찾은 것이다. 열애는 절대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송재림과 지연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7일 충북 충주로 드라이브를 떠났고 인근 주유소에 들러 다정하게 주유 중인 모습을 한 주민이 목격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하 송재림 소속사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당일 보도된 송재림의 연애 관련 자사의 공식 입장 드립니다.


지난 2019년 9월 종영한 KBS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통해 만난 두 사람은 바이크라는 공통의 취미를 가진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입니다.


목격된 17일 당일날은 송재림이 태백에 위치한 서킷에서의 바이크 연습 날이었고, 이제 막 입문하는 단계의 지연이 동행했다가 목격된 것입니다.


안전한 연습 장소인 서킷들이 지방에 있다 보니 이런 오해를 낳았던 것 같습니다.


정확한 사실확인을 위해 신속히 연락드리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