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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한 번 다녀왔습니다' 알렉스X이민정에 질투 하는 이상엽..."우린 이미 이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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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상엽이 이민정과 알렉스의 모습에 질투를 느꼈다.

16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연출 이재상/극본 양희승, 안아름)에서는 윤규진(이상엽 분)이 송나희(이민정 분)에게 말을 건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규진은 최윤정(김보연 분)과 장옥분(차화연 분)이 머리를 쥐뜯고 싸운 일에 대해 “어제 일은 내가 대신 사과하겠다"며 "우리 엄마가 실언 했는데 내가 장모님이었어도 기분 나빴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규진은 "내가 장모님께 전화 드려 사과 드릴까"라고 물었다. 이에 송나희는 "우리 엄마도 같이 실수 하셨다"라며 "우리 엄마 네 장모 아니고 너도 우리 엄마 사위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송나희는 "네가 전화 드려도 엄마 마음 안 풀리고 더 뒤집어 지니 각자 해결하자"며 선을 그었다.

그리고 윤규진은 송나희와 이정록(알렉스 분) 사이를 질투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정록은 병원에 새로 온 부원장으로 병원 의사와 간호사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회의 후 이정록은 송나희에게 "아직 새로 와서 밥 친구가 없으니 함께 밥먹자"며 “커피 한 잔 하겠냐”라고 물었다. 이에 송나희는 “뭐 원장님이 쏘신다면”이라고 말하며 함께 커피를 마셨다.

이에 윤규진은 한숨을 쉬며 두 사람을 지켜봤고 이에 윤재석(이상이 분)은 윤규진에게 "신경 쓰이면서 왜 그렇게 인정하지 않냐"라고 말했다.

게다가 회식 때 이정록은 송나희에게 음식을 챙겨주기도 하고 체한 것 같다는 송나희 손을 주무르기도 했다. 이에 윤규진은 "뭐냐"며 두 사람의 손을 쳐 냈다. 윤규진은 송나희를 택시에 태워 보냈고, 이정록은 "넌 아직 확실하게 정리된 건 아닌가 보다"고 말했다.

한편 최윤정은 아들 윤재석에게 “둘째 며느리는 내가 고르겠다”며 선을 보라고 했다. 이에 윤재석은 비혼주의자라고 선을 그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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