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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팝업★]"신화 두 번째 품절남" 전진, 3살 연하 승무원과 결혼 발표→손편지에 축하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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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전진/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신화 멤버 전진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직접 손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해 팬들의 응원과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14일 신화 전진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기사로 먼저 전진의 결혼 보도가 있은 후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편지에서 "어릴 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저에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며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생겼다"고 결혼을 앞두고 있음을 직접 전했다.

그는 이어 "오랜 시간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신 신화창조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며 "저는 항상 더 좋은 모습으로 신화창조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웃으며 활동하겠다"고 덧붙이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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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SNS


전진의 예비 신부는 대형 항공사에 근무하는 3살 연하의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뛰어난 미모에 착한 성격까지 갖춰 주변에서의 평판 역시 좋은 인물. 두 사람은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현재 결혼 준비에 한창인 상황이다.

전진이 결혼을 발표하며 그는 신화 멤버 중에서 두 번째 품절남이 된다. 앞서 지난 2017년 에릭이 배우 나혜미와 결혼한 데 이어 3년 만에 그 뒤를 이어 유부남이 되는 것. 전진이 결혼적령기에 이른 만큼, 또한 손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진심을 전한 만큼 많은 팬들은 전진에게 축하를 보내고 있다. 전진이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거듭나며 새로운 인생 2막을 맞이하길 바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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