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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신화 전진, 결혼 발표 "건강한 모습으로 잘 살아가도록 노력"[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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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그룹 신화 전진(본명 박충재·40)이 결혼한다.

14일 전진 소속사 CI ENT 측은 “기사에 나온 해당 여성과 결혼이 맞다”며 “구체적인 세부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고 밝혔다.

같은날 전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사실을 밝혔다. 그는 손편지를 통해 “이렇게 손편지를 쓰려니 기분이 좋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면서 “신화창조에게 이 소식을 가장 처음 알리고 싶었는데 기사로 먼저 알려드리게 돼서 속상하다”고 전했따.

이어 “제가 직접 전하고 싶어 이렇게 펜을 들었다”면서 “어릴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저에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생겼다”고 결혼을 알렸다.

전진은 “앞으로도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사랑하는 신화창조 여러분들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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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은 에릭에 이어 신화 멤버 중 두번째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전진의 예비신부는 미모의 승무원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오랜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전진은 지난 1998년 신화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브랜드 뉴’, ‘퍼펙트 맨’, ‘와일드 아이즈’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전진은 뛰어난 운동 신경으로 KBS2 ‘출발 드림팀’에서 활약했으며 예능감도 겸비해 MBC ‘무한도전’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전진은 KBS2 ‘구미호 외전’, MBC ‘논스톱4’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동했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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