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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N년 전 오늘의 XP] 윤지성, 워너원 출신 첫 입대 ‘12월 13일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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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2019년 5월 14일 팬들의 배웅을 받으며 입대했다. 강원도 화천 칠성신병교육대로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 후 육군 현역으로 군복무 중이다.

윤지성은 입대를 앞두고 팬카페를 통해 “제가 밥알들(팬들)에게 미안한 건 다른 것보다. 올해 이별을 많이 겪게 하는 것 같아서 그게 무엇보다 많이 미안하다”며 팬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을 잊지 않았다. 이어 그는 “밥알들도 나 걱정하지 마요. 건강하게 조심히 잘 다녀올게요”라며 각오를 다졌다.

윤지성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 최종 데뷔 멤버로 선발돼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1년 6개월 동안 활동했다. 워너원 해체 후 솔로 데뷔 앨범 ‘어사이드(Aside)’와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등을 발매하고 뮤지컬 ‘그날들’, ‘귀환'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윤지성은 오는 12월 13일 전역한다.

'워너원 출신 첫 입대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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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리는 마음으로 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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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웅하러 온 팬들 보고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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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를 명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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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을 배웅하러 온 밥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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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3일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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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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