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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검찰 왜곡 반박하겠다던 조국, '직권남용' 공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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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유재수 전 부산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조국 전 장관이 오늘(8일) 첫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조국/전 법무부 장관 : 검찰이 왜곡하고 과장한 혐의에 대해서 사실과 법리에 따라 하나하나 반박하겠습니다. 지치지 않고 싸우겠습니다.]

재판의 핵심은 당시 감찰 종료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가 되느냐 여부인데 첫 재판부터 치열한 법리 공방이 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