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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석' 이강인 향한 佛의 러브콜..."마르세유, 구매 옵션 있는 임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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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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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잠시 녹슬었지만 여전한 원석. 이강인(발렌시아)서 프랑스서 러브콜이 날아왔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레퀴프'를 인용해서 "이강인을 향해 마르세유를 비롯한 프랑스 리그1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한국의 최고 유명주 이강인은 이번 시즌 발렌시아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다. 팀 포메이션으로 인해 제 포지션이 아닌 측면 공격수 포지션에만 출전했다.

출전 시간이 줄면서 이강인의 보이는 가치 역시 급락했다. 하지만 발렌시아를 제외한 여러 유럽 구단들은 이강인의 '잠재성'에 여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마르세유는 이강인 영입을 노리고 있다. 그들은 발렌시아에게 완전 구매 옵션을 포함한 임대를 제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마르세유 이적을 통해 발전을 통해 출전 시간을 늘릴 수 있다 .그는 이번 시즌 18경기 출전에 그쳤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유망주의 산실로 평가 받는 프랑스 리그1에서 마르세유를 제외하고도 여러 팀이 이강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마르세유뿐만 아니라 리그1의 니스도 이강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기대했다.

/mcadoo@so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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