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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4월 소비자물가 0.1% 상승 |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4월 광주전남 소비자 물가가 전년 같은 달보다 소폭 상승했다.
4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4월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광주 소비자물가지수는 104.50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0.1% 상승했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104.40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0.2% 올랐다.
품목 성질별로 보면 상품은 0.1% 하락했고 서비스는 0.3% 상승했다.
특히 광주에서 배추와 고등어는 전년 같은 달 대비 108.6%와 27.2% 상승했다.
전남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5.17로 전년 같은 달 대비 0.2%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105.29로 전년 같은 달 대비 0.3% 올랐다.
품목 성질별로 보면 상품과 서비스는 전년 같은 달 대비 0.3%, 0.1% 각각 상승했다.
전남에서 배추와 고등어가 85.5%와 21.1% 올랐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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