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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죗값 올려도 참사 반복…"산재부터 엄중 처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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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사고가 있을 때마다 그동안 솜방망이 처벌과 터무니없이 적은 배상 규모를 질타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기준이 더 엄격해진 부분도 있습니다만, 반복되는 참사를 막기 위해서는 이제는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원종진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참사의 판박이인 2008년 이천 냉동창고 화재.

40명이 숨졌고 9명이 다쳤지만, 재판에 넘겨진 8명 가운데 실형을 받은 사람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