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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동료 日 유망주 구보, 차기 시즌 소시에다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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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에이바르전 승리 직후 승리의 자축하고 있는 기성용(왼쪽)과 구보. 출처 | 마요르카 SNS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기성용의 소속팀 동료인 일본인 공격수 구보 다케후사(19·마요르카)가 차기 시즌 레알 소시에다드로 임대 이적할 수 있다고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가 보도했다.

구보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촉망받는 유망주로 불리고 있다. 다만 팀 내 경쟁자가 즐비하고 비유럽 쿼터 제한으로 임대를 통해 1군 경험을 쌓고 있다. 2019~2020시즌 마요르카에서 24경기를 뛰며 3골을 기록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임대로 뛰는 노르웨이 출신 마르틴 외데가르드 복귀가 구보 행선지에 영향을 끼치리라고 여겼다. 외데가르드의 복귀가 확정되면 구보가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동해 공백을 메운다는 것이다. 특히 같은 포지션의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타 팀 이적이 유력해지면서 지네딘 지단 감독은 외데가르드 복귀 카드를 고려 중이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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