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과 안혜경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제기차기를 알려주면서 다정한 분위기를 보였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여자 멤버들 제작진과 축구·제기차기 내기 선보여
[더팩트|이진하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구본승과 안혜경은 제기차기를 알려주면서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여자 멤버들과 제작진이 후식을 건 내기로 제기차기 대결이 펼쳐졌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여자 멤버들이 제기차기 연습에 들어갔다. 이때 구본승이 안혜경이 연습하는 곳으로 다가가 제기차기를 알려줬다.
구본승은 안혜경에게 제기 잘 차는 법을 알려주자 최성국은 부러운 시선을 보내며 "너희들 뭐하냐"고 말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최성국의 말을 듣지 않으며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해 출연진들의 눈길을 받았다.
이밖에도 제작진과 펼친 축구 경기에서 '만능 스포츠맨' 박선영의 활약도 빛났다. 박선영은 공격수를 맡아 제작진의 수비망을 뚫고 여유롭게 경기를 리드했다.
박선영의 모습은 호나우지뉴를 연상하게 했다. 멤버들의 환호를 받으며 활약한 박선영은 선제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이어 두 번째 골까지 성공시키며 멤버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제작진의 경기력도 만만하지 않았다. 제작진은 박선영을 맹추격하며 2대 2 상황까지 만들었다. 시간이 별로 남지 않은 가운데 박선영은 자신을 둘러싼 제작진을 피해 강경헌에게 패스를 했다. 골대 주변에 있던 강경헌은 이 패스를 골로 연결해 3대 2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의 28일 방송 시청률은 6.8%를 기록해 예능 2위에 올렸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