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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속타는 급식 농가…'농산물 꾸러미' 배달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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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등교 개학이 늦춰지면서 학교 급식에 농산물을 공급해오던 농민들의 속이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정부가 뒤늦게 집행하지 않은 학교 급식 예산으로 농산물을 사서, 학생들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를 주는 방식의 대책을 내놨습니다.

송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학교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들이 작은 상자에 골고루 포장됩니다.

판로가 막힌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하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