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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삼성 허삼영 감독, "한 베이스 더 가는 야구 보여준 것이 소득" [부산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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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부산, 민경훈 기자]경기 전 삼성 허삼영 감독이 그라운드 위에서 선수들의 훈련을 주시하고 있다. / rumi@osen.co.kr


[OSEN=부산, 조형래 기자] "한 베이스 더 가는 야구 보여준 것이 소득이었다."

삼성은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서 5-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삼성은 연습경기 2연승을 기록했다.

삼성은 선발 등판한 원태인이 5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뒤이어 올라온 선발 자원 최채흥도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김상수와 김동엽, 김헌곤이 멀티 히트를 때려냈다. 특히 고비마다 공격적인 주루플레이 등을 통해서 알토란 같이 점수를 뽑아냈다.

경기 후 허삼영 감독은 “추운 날씨에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끝나서 만족한다”면서 “오늘 도루도 나왔고 전체적으로 한 베이스 더 가는 야구를 보여준 것이 소득이었다. 선수들이 준비한대로 자연스럽게 움직여 준 것이 특히 좋았다”고 밝혔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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