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좌완투수 백정현(33)이 교류전 첫 선발투수로 나선다.
삼성은 20일 “21일 KIA전에 백정현 선수가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백정현은 국내 청백전에서 15이닝 동안 13피안타 5사사구 8탈삼진 7실점(5자책) 평균자책점(ERA) 3.00을 기록했다.
백정현은 지난해 28경기 157이닝 8승 10패 ERA 4.24 성적을 남겼다.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28), 데이빗 뷰캐넌(31)에 이어 3선발 역할을 맡는다.
삼성 좌완투수 백정현이 21일 KIA와 교류전에 선발등판한다. 사진=MK스포츠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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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0개 구단은 각각 21일부터 27일까지 총 교류전 4경기를 소화한다. 삼성은 21일 광주에서 KIA전을 시작해 23일 사직 롯데전을 치른다. 25일에는 홈 대구로 돌아와 한화, 27일 롯데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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