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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박사방' 조주빈, 오늘 기소…"공범 한 번도 만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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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성 착취 영상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 등으로 오늘(13일) 재판에 넘겨집니다. 관심이 모아졌던 범죄단체조직죄 적용 여부는 검찰이 다른 공범 수사 결과까지 종합해서 판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박원경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5일 미성년자 성 착취 영상 제작 등 12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