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3차회의가 어제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대의원이 아닌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회의에 불참한 것으로 보입니다.
애초 북한은 지난 10일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한다고 예고했으나, 구체적인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연기했습니다.
대신 김 위원장 주재로 11일 실질적 의사결정 기구인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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