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소상공인들이 신천지예수교 대구교회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소송에 제기하기로 했다.
‘대구경북 신천지 코로나 피해 보상청구 소송인단’은 대구지역 소상공인 251명이 다음 주 중 손해배상 소송을 법원에 접수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31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신천지 교인들 사이에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지역 경제가 크게 위축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구경북 신천지 코로나 피해 보상청구 소송인단’은 대구지역 소상공인 251명이 다음 주 중 손해배상 소송을 법원에 접수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31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신천지 교인들 사이에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지역 경제가 크게 위축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송인단은 오는 13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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