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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뉴욕주, 스페인· 伊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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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황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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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161만명을 돌파했다. 세계 최대 감염국인 미국의 진원지 뉴욕주는 확진자수에서 세계 2, 3위인 스페인, 이탈리아를 뛰어넘었다. 인구 2000만여명의 주(州)가 유럽 국가들을 제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10일 한국시간 오후 8시20분 기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통계에 따르면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1만1981명, 사망자는 9만6787명으로 집계됐다.

뉴욕시를 포함한 뉴욕주내 누적 확진자수는 16만2000명으로 늘었다.

세계에서 제일 많은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는 미국내 전체 확진자는 이날 46만6299명에 달했다. 미국에 이어 스페인 15만7022명, 이탈리아 14만3626명 등이 뒤를 이었다.

미국내 총 사망자는 1만6686명이며 이중 절반 가량이 뉴욕주에서 나왔다.

뉴욕시는 넘치는 시신 처리를 위해 무연고 시립묘지인 '하트 아일랜드' 묘역을 코로나 사망자 임시 매장지로 내줬다.

스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숫자가 점차 줄고 있다. 스페인 보건부는 10일 지난 24시간동안 605명이 코로나19로 숨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7일간 기록된 스페인 내 일일 사망자 수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다. 스페인의 누적 사망자 수는 1만5843명이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탈리아에서 신규 확진자 및 사망자 수는 다시 증가세를 보였다.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시민보호청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일 대비 4204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일(3836명) 대비 늘어난 수치다. 사망자도 하루 동안 610명 늘었는데 이 역시 전일(542명) 대비 늘어난 수치다.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제외한 유럽 국가는 프랑스(11만8785명), 독일(11만8235명), 영국(6만5872명), 터키(4만2282명) 순이다.

일본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NHK에 따르면 9일 하루 일본에선 수도 도쿄도 181명 등 3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에서 총 57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롭게 보고돼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 최다 기록을 썼다. 10일 도쿄도는 모든 술집을 대상으로 저녁 7시까지만 영업하도록 하는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황시영 기자 appl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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