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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구덩이 속에 놓인 관들…美 하트섬에 시신 '집단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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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다른 나라 상황 알아봅니다. 미국은 여전히 심각합니다. 뉴욕에서만 하루 800명 가까운 사망자가 나왔는데, 외딴 섬에 시신을 임시 매장하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입원 환자 수가 줄어들면서 긍정적인 신호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수형 특파원의 리포트 먼저 보시고, 워싱턴 연결하겠습니다.

<기자>

뉴욕 인근의 하트섬에 참호처럼 보이는 긴 구덩이가 생겼습니다.

그 안에 10여 개의 관이 줄 맞춰 놓이고 인부들이 흙을 메우기 시작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폭증한 사망자를 안치할 시설이 모자라 궁여지책으로 택한 임시 매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