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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하루 확진자 20명대로…급감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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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코로나19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어제(9일) 하루 추가 확진자는 27명에 그쳤습니다. 많을 때는 한때 환자가 하루 900명 넘게 나오기도 했었는데 최근 닷새 연속 추가 확진자는 50명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에서는 어제 환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는데 영남 지역 첫 확진자가 나왔던 지난 2월 중순 이후 52일 만입니다. 하지만 물론 아직 마음을 놓을 수는 없습니다.

우선 남주현 기자가 확진자가 이렇게 줄어드는 이유를 짚어봤습니다.

<기자>

하루 확진자가 20명대로 내려간 데 대해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SNS를 통해 부활절과 총선만 잘 넘긴다면 생활 방역으로 전환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김강립/보건복지부 차관 :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신 결과가 일정 부분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증가 폭이 감소한 데에는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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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등 대규모 집단 감염 관련 전수조사가 마무리됐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덕분에 확진자의 접촉자 수도 초기보다는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코로나19 대응지침이 바뀌며 조사대상 유증상자 정의에 '원인미상폐렴 등'이라는 전에 없던 표현이 들어간 탓에 의료진의 검사의뢰 건수가 줄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김대하/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 기존의 의사의 재량대로 검사할 수 있는 부분에 폐렴 등이라는 문구가 포함됐고, 검사할 근거가 좀 더 강화된 것으로 느낄 수밖에 없고요.]

무증상 감염 우려가 큰 만큼, 의료 현장에서 보다 적극적인 검사가 이뤄지도록 대응 지침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주용진·김민철, 영상편집 : 소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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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현 기자(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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