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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프랑스 리그앙, 임금 삭감 권고안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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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Gettyimag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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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프랑스 리그앙 선수들도 임금 삭감 대열에 합류한다.

미국 매체 ESPN은 10일(한국시각) "프랑스 프로축구선수협회(UNFP)와 프랑스 재무부가 일시적인 임금 삭감 권고안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축구의 5대리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 프랑스 리그앙)가 일제히 리그를 중단했다.

경기가 열리지 않자 구단들은 중계권료, 입장권 수익 등을 얻지 못해 큰 재정적 손실을 입고 있다. 구단들은 자구책으로 직원들의 임금 삭감 또는 일시적 해고, 선수단의 급여 삭감을 추진하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선수단의 급여 70%를 삭감했고 레알 마드리드 또한 10-20% 급여를 내놨다. 이어 프랑스 리그앙도 UNFP와 프랑스 재무부의 협의 끝에 선수단 임금 삭감 대열에 동참했다.

프랑스 리그의 월 수입 10만 유로(1억3000만 원) 이상의 선수들은 임금의 50%가 삭감된다. 이어 5-10만 유로인 선수는 40%, 2-5만 유로는 30%, 1-2만 유로는 20%를 원래 임금에서 받지 못한다.

매체는 "리그앙의 고주급자가 가장 많은 팀은 파리생제르망(PSG)"이라며 "PSG는 이 문제에 대해 선수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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