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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조주빈 공범' 공익 반성문에 재판부 "안내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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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공범' 공익 반성문에 재판부 "안내는 게 낫다"

[앵커]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으로 알려진 공익요원 강모씨의 재판이 오늘(10일) 열렸습니다.

다만 이번 재판은 '박사방 사건'이 알려지기 전 강씨가 자신의 고등학교 담임교사를 수년에 걸쳐 협박해 온 혐의와 관련된건데요.

김수강 기자입니다.

[기자]

"이런 반성문은 안 내는게 낫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보복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사회복무요원 강모씨의 두번째 재판에서 강씨가 낸 반성문을 질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