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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귀여움 주의’ 전자랜드 김소림 치어리더의 ‘아무노래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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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합정, 서정환 기자] ‘코로나 우울증’을 치료해줄 ‘인간 비타민’이 여기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프로스포츠가 중단되면서 우리의 삶도 힘들어졌다. 집에만 있으면서 우울해 할 농구팬들도 많을 것이다. OSEN에서 독자들의 우울함을 달래기 위해 프로농구 전자랜드의 '인간 비타민’ 김소림 치어리더를 만났다. 그녀의 상큼발랄한 매력속으로 빠져보자.

귀여운 외모와 상큼한 춤실력을 자랑하는 김소림 치어리더는 전자랜드 팜팜 치어리더팀의 마스코트다. 어떻게 치어리더를 시작하게 됐을까. 그녀는 “취미가 유튜브영상 따라추기입니다. 춤을 따로 배워본적은 없는데 춤이 더 끌렸어요. 춤이 좋아서 혼자 있을 때도 최신영상을 따라 췄어요. 댄스팀을 알아보다가 치어리더라는 직업을 알게돼 지원했어요”라며 웃었다.

프로농구가 중단되면서 치어리더들도 직장을 잃었다. 자칫 우울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그녀는 웃음을 잃지 않았다. 그는 “생계유지를 해야 해서 카페에서 알바를 하고 있어요. 경기를 너무 하고 싶어요. 저는 팀에서 비타민 같은 활력소 입니다. 말하는 걸 좋아하고 활동적인 성격입니다”라고 씩씩하게 대답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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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의 ‘귀여움 담당’인 그녀는 드라마를 보는 것이 취미다. 그는 “제가 좀 귀엽다는 소리를 들어요. 취미는 드라마를 한 번에 몰아서 봐요. 요즘 ‘이태원클라쓰’를 보고 있어요. 너무 재밌어요”라고 고백했다.

귀여움만 조이서를 닮은 줄 알았더니 솔직한 성격도 비슷했다. 그는 “저는 조이서 같은 스타일이 좋아요. 저도 조이서처럼 직진하고 적극적인 스타일입니다. 연애할 때도 직진하는 스타일입니다. 연애할 때 제가 먼저 고백하기도 해요. 아직 일이 더 중요해서 연애할 마음은 없어요. 여유가 생기면 나중에 하고 싶어요”라며 남성들을 설레게 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코로나 때문에 경기가 없어서 슬퍼요. 팬들을 너무 보고 싶어요. 빨리 경기를 하고 싶어요. SNS에서 많이 활동하겠습니다"라며 SNS 팔로우를 부탁했다. / 동영상 최재현 기자 hyun309@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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