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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부활절·총선 잘 넘기면 생활방역 전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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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총선 잘 넘기면 거리두기→생활방역 전환 가능"

문 대통령 "대구 신규 확진자 0…시민 희생 위로·감사"

문 대통령, 빌 게이츠 이사장과 통화…백신 개발 등 논의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모레 부활절과 다음 주 총선만 잘 넘기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방역으로 전환할 수 있다면서 조금만 더 힘을 내자고 독려했습니다.

또, 대구는 확진자 발생 52일 만에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대구 시민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도원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19일까지로 예정돼 있는데, 문 대통령이 생활방역체계로의 전환 가능성을 언급했군요?

[기자]
최근 확진자 수가 뚜렷한 감소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구 시민을 비롯한 국민에게 격려를 전하면서, 고비를 완전히 넘길 때까지 조심하자는 당부의 뜻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는데요.

모레 부활절과 오는 15일 총선만 잘 넘긴다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방역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겁니다.

기독교에서 중요한 절기인 부활절을 맞아 현장 예배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총선 때도 많은 투표자가 모이는 만큼 여기서 감염 확산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또, 대구의 신규 확진자가 첫 확진자 발생 52일 만에 0이 되었다면서 대구 시민의 희생에 위로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확진자 수도 30명 밑으로 떨어졌다면서, 물론 아직도 조마조마하지만 이제는 조금만 더 힘내자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독려했습니다.

[앵커]
문 대통령은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 이사장과도 통화를 했죠?

[기자]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 등에 관한 협력에 관해 주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여러 연구소와 제약회사가 정부의 강력한 지원 아래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은 코로나 완치자의 혈장을 비롯해 많은 자료를 확보하고 있고, 치료제 개발 보급을 위해서도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빌 게이츠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이사장은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치료제는 백신보다 빨리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사망자 감소와 의료진의 과부하도 막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과 협력해 백신뿐 아니라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빌 게이츠는 미국의 토크쇼에 출연해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을 모범 사례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통화는 빌 게이츠 이사장의 요청으로 25분 동안 이뤄졌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YTN 김도원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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