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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부산 사전투표 실시, 오전 8시 현재 투표율 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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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선거인수 295만 8천여명, 현재 2만2천여명 투표

부산CBS 김혜경 기자

노컷뉴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9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 사전투표소에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부산에서도 제21대 총선 사전투표가 관내 205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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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지역 내 205곳에서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10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투표율 0.76%를 기록하고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지역의 선거인수 295만8290명 가운데 지금까지 2만2380명이 투표에 나서 투표율은 0.76%이다.

이는 같은시간대 20대 총선 사전투표율 0.28%에 비해 다소 높은 것이다.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0.86%로 전라남도가 1.27%로 가장 높고 대구가 0.64%로 가장 낮다.

부산지역 16개 구·군 가운데는 중구가 0.97%로 가장 높고, 강서구가 0.65%로 가장 낮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유권자들은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거친 뒤 위생장갑을 끼고 투표를 하고 있다.

4·15 총선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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