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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거물급 현역의원 간 빅매치…충북 청주흥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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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거물급 현역의원 간 빅매치…충북 청주흥덕

[앵커]

충북 청주흥덕은 장관과 도지사를 지낸 현역 의원 간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문재인 정부 초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낸 도종환 의원이, 미래통합당에서는 원내대표와 도지사 등 당직과 공직을 두루 거친 정우택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도종환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이 가경천 천변 거리로 나왔습니다.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거리 정화 활동도 펼칩니다.

같은 장소에서 유세를 시작한 정우택 후보와 선거운동원들.

더 많은 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발걸음을 빠르게 옮깁니다.

청주 흥덕은 두 후보의 맞대결로 대진표가 짜여질 때부터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문재인 정부 초대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을 역임하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리에 개최한 도 후보와 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도지사를 지낸 정 후보의 대결은 흥덕구민들뿐만 아니라 충북 전체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두 후보 모두 오송의 제3국가산단 개발을 대표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도종환 / 민주당 청주흥덕 후보> "오송 제3 국가산단을 차질없이 조성을 하겠습니다. 3조3,000억원이 예산이 들어가는 204만평의 산단이 되겠는데요. 여기서 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을 해서…"

<정우택 / 통합당 청주흥덕 후보> "도지사 시절에 다 완성을 못 시킨 오송을 바이오 메카로 만드는 이 작업입니다. 따라서 오송에 제3 국가산단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서 세계적 바이오 클러스터를…"

그러면서도 상대후보보다 나은 자신의 강점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도종환 / 민주당 청주흥덕 후보> "실질적인 힘을 갖고 있고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여당, 장관 출신의 의원이라는 점…"

도 후보는 장관 경험을, 정 후보는 도지사 경험을 내세웠습니다.

<정우택 / 통합당 청주흥덕 후보> "경제특별도를 내 걸고 우리 충북을 발전 시켜 봤던 도지사의 경험도 갖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은 두 후보 모두 충북 대표 정치인이라며 누가 국회로 가더라도 경제를 우선 살려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응광 / 청주 흥덕구> "누가 어느 분이 되던지 흥덕구민을 위해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이 됐으면 좋겠어요."

<정창수 / 청주 흥덕구> "지금 장사 안 되는 거 돈을 주니 뭐니 하는 걸 따지지 말고 모든 사람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게끔 경제발전을…"

청주 흥덕은 지난 16년간 한 번도 보수진영 후보가 당선되지 못한 충북의 대표적인 진보 텃밭으로 분류됩니다.

이번에도 유권자들이 진보진영의 손을 들어 도종환 후보를 다시 국회로 보내줄지 아니면 변화를 선택해 보수진영의 정우택 후보를 뽑아줄지 여부가 오는 15일 결정됩니다.

연합뉴스TV 이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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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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