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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2' 박현정 "양원경과 이혼 후 시어머니가 사과…너무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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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공황장애·우울증까지 왔다"

아시아경제

배우 박현정이 결혼 생활과 이혼 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김수완 기자] 배우 박현정이 결혼 생활과 이혼 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에는 싱글맘 10년차 박현정이 출연했다.


이날 박현정은 이혼 후 연예계 활동도 그만두고 생활고까지 겪은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박현정은 "올해로 싱글맘 10년 차다"라면서 "김경란 씨처럼 내 틀을 깨고 나오고 싶었다"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딸들이 내 연애를 지지해줬다. '만일 내가 남자친구가 생긴다면 엄마는 싫으냐'라며 격려해줬다. 딸들 지지 덕분에 이 프로그램을 할 수 있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딸과 방을 함께 쓰고 있다"라며 "각방을 쓰기 싫어 벽을 터버렸다"라고 털어놨다. 현재 박현정의 큰 딸은 일본에서 유학 중이며, 둘째는 고등학생이다.


이어 박현정은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배우 생활 5년 만에 결혼하고 두 딸을 낳고 13년 동안 결혼생활을 유지했다"며 "이혼을 결심하고 혼자가 된 후 우울증에 공황장애까지 왔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그는 "시어머니가 철 따라 제철음식을 해주셨는데 많이 그립다"며 전 시어머니에 대한 애틋함을 내비쳤다.


이어 "이혼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시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시어머니는 시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장례식장에서 뵈었다"며 "그때 시어머니는 날 보고 사과하시며 많이 우셨다"고 덧붙였다. 또 "지금도 아이들은 명절마다 시어머니를 찾아간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현정은 지난 1995년 KBS 슈퍼탤런트 1기로 데뷔했다. 이후 1998년 개그맨 양원경과 결혼했으나, 2011년 이혼했다.



김수완 기자 su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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