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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사전투표 풍경…마스크·비닐장갑 '완전무장' 후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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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소 입장 전 발열체크…코로나19 의식 사회적 거리두기

뉴스1

4.15총선 사전투표일인 10일 오전 광주 북구 두암2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사무원들이 유권자들에게 비닐장갑을 나눠주고 있다.2020.4.10/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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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전원 기자,황희규 기자 = "열 한번 측정하겠습니다."

제21대 총선 사전투표가 광주와 전남 392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의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6시40분쯤 광주 북구 양산동주민센터 사전투표소 현장 앞에서는 투표를 하러 온 시민들을 상대로 발열체크가 진행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를 진행하고, 열이 나면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발열체크가 끝나면 투표를 하러온 시민들은 비닐장갑을 받았다.

한손에 비닐장갑을 끼고 계단을 이용해 2층 투표소로 가면 마스크를 쓴 선거 참관인들이 주민등록증 등 신분을 확인하고 투표 용지를 나눠줬다.

시민들은 투표를 하기 위해 기표소에 들어간 뒤 비닐장갑을 낀 손으로 펜을 잡고 자신이 찍을 후보를 선택했다.

광주 북구청 3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도 비닐장갑과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모습을 보였다.

시민들은 코로나19를 의식한 듯 서로 거리를 벌리며 투표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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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사전투표일인 10일 오전 광주 북구 두암2동 주민센터 2층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투표를 하고 있다. 2020.4.10/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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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모씨(68)는 "코로나19가 걱정돼 이른 시간에 사전투표를 하러 왔다"며 "마스크도 써야 했고, 열도 체크하고, 비닐장갑도 끼어야 해서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니 잘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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